대지진과 방사능 유출로 일본 열도가 술렁이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25일 개막을 강행할 전망입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
또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비롯한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으로 개막을 강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선수회는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야구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