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대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신세계와의 홈 경기에서 101대 82로 대승을 거뒀
경기 초반부터 신한은행은 신세계를 거세게 몰아세우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습니다.
김단비가 혼자 27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고, 강영숙도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1차전을 승리로 이끈 신한은행은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