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잔치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대회 개막을 2년가량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 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발달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스페셜올림픽 개최는 2018년 평창 동계올
스페셜올림픽은 자폐와 뇌성마비, 다운증후군을 앓는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스포츠 축제로, 오는 2013년 1월26일부터 2월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참가국 규모는 105개국 선수와 임원 등 3천200여 명이 우정의 경쟁을 벌입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