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내일(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KIA 클래식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신지애가 출전해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고,
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청야니를 비롯해 카리 웹과 위성미 등도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회가 열리는 미션 힐스 골프장은 전장이 6천702야드에 달해 장타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