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만 관중을 목표로 세운 2011프로야구가 초반부터 흥행몰이를 하며 어느새 1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74경기를 치른 어제(24일)까지 93만 천 명의 관중이 입장해 지난해 같은 기간 유치한 79만 3백 명보다 18%가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82경기를 치르는 모레(27일)에는 개막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00만 관중을 넘어서게 되고, 산술적으로는 시즌 종료까지 애초 목표를 뛰어넘어 669만 관중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