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승엽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이승엽은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4회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6회에는 좌전 안타, 8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이승엽이 한 경기에서 4안타를 친 것은 2007년 9월 7일 이후 3년 9개월만입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9회 등판해 무안타 무실점으로 14세이브를 기록했고 김태균은 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