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이승엽은 6회 무사 2루에서 우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타율은 2할1푼2리로 끌어올렸고, 팀은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야쿠르트의 임창용은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4대 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5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