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인천시체육회와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삼척시청은 용인시청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31대 28로 이겼습니다.
해체 위기에 몰렸다가 6개월 더 존속하게 된 용인시청은 후반 맹추격에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연장 혈투 끝에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김태완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웰컴론코로사를 29대 28로 제압했습니다.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두산과 충남체육회의 경기로 열리게 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