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스위치 히터 서동욱이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LG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 말 터진 서동욱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6대 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위 LG는 4위 롯데에 1.5게임 차로 따라붙어 포스트 시즌 진출에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1,2위가 맞붙은 대구에서는 KIA가 선발 서재응의 호투 속에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삼성에 11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SK와 두산은 각각 넥센과 한화를 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