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스키나는 오늘(31일) 오전 대구 시내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1시간29분42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007년 오사카 대회와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던 카니스키나는 이번 우승으로 여자 경보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러시아는 2001년 에드먼턴 대회부터 여자 경보 20km 부문에서 6연패를 달성하면서 경보 강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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