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이 2013년까지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조직 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AP 등 외신들은 제프 블래터 회장이 "2013년이면 각 국가의 축구 위원회들이 요구했던 FIFA의 형태가 갖춰질 것"이라며 새로운 '관리 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FIFA 외부 인사들과 축구 클럽, 선수, 심판 등으로 구성될 관리 위원회에는 3개의 태스크포스가 FIFA의 개혁을 위한 각자의 임무를 도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