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부천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2점을 넣은 김정은을 앞세워 77대56으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부터 신세계 김정은이 연속 3점슛을 터뜨려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KDB생명은 이경은과 신정자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했지만 3쿼터 김지윤의 속공과 양정옥의 연속 3점포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정은이 22점에 도움 8개로 공격을 이끌었고, 허윤자와 강지숙이 27점을 합작했습니다.
시즌 첫 2연승을 달린 신세계는 4승6패로 단독 5위로 올라섰고, KDB생명은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