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고르는 1차 평가전을 경남 남해에서 개최합니다.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평가전에는 지난해 열린 예비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부 12명씩이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협회가 공고한 평가전 방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리그전, 토너먼트, 기록경기를 닷새 동안 돌아가며 치릅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성적이 높은 순서대로 남자부 7명, 여자부 8명이 2차 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