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제7대 사령탑에 오른 문경은 감독이 다음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에 SK를 희망이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성적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K는 문경은 감독 대행체제로 치른 2011~2012시즌에 19승35패의 성적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SK는 2001~2002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이후 지난 시즌까지 6강 진출 횟수가 한 번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