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강등권에 놓인 스페인 리그 비야레알이 골대 불운에 시달리며 무너졌습니다.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제5의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파리바스 인디언웰스 오픈에서 16강에 올랐습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회심의 프리킥은 골대를 맞고 튀어나옵니다.
비야레알이 공격 주도권을 갖고 헤타페를 밀어붙이지만, 골을 넣지 못합니다.
반면 헤타페는 전반 초반 비아레알의 측면을 무너트리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에도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추가 골을 뽑아냅니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비야레알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1-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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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선수'로 불리는 조코비치가 파리바스 인디언웰스 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케빈 앤더슨을 2-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습
'미녀 스타' 샤라포바는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하며 순항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시모나 하렙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세계랭킹 30위 나디아 페트로바는 US오픈 우승자인 사만타 스토수르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