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과 최나연이 막판 역전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에서 열린 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나 잡으며
공동1위인 레티프 구센과 짐 퓨릭에 단 1타 뒤져 있는 만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최나연 역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LPGA투어 도넬리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 14언더파인 대만의 청야니, 일본 미야자토와 우승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