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남녀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오진혁과 기보배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진혁은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한 뒤 "기보배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진혁은 "아직 결혼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서로 감정이 유지된다면 결혼 이야기도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남녀 단체전 우승자인 박경모와 박성현이 대회 직후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런던올림픽 남녀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오진혁과 기보배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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