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에 대한 징계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가 상벌위에 상정된 박종우와 관련된 안건을 다음 주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FIFA는 어제(5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상벌위를 열어 박종우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박종우는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을 마친 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녀 동메달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