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대만 대표 라미고에 완봉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삼성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라미고 선발 마이클 로리에게
2승을 거둔 라미고는 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을 노린 삼성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호주의 퍼스를 7대1로 꺾고 첫승을 올린 일본의 요미우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내일(10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대만 대표 라미고에 완봉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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