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임찬규의 5이닝 피6안타 1실점의 호투와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시킨 오지환과 2안타 2타점의 손주인의 활약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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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LG는 연승을 거둔 반면에 한화는 개막 12연패로 프로야구 통산 개막 최다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패배를 앞둔 9회말 한화 김태균과 최진행이 덕아웃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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