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로 뽑힌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쉐 그랑프리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샤라포바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리나(5위·중국)를 2-0(6-4 6-3)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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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는 지난해에도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나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