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넥센에 8-4로 이겨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KIA는 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돌아온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와 최희섭의 홈런 두 방으로 김병현이 마운드를 지킨 넥센을 무너뜨렸다. 마무리로 등판한 KIA 앤서니가 경기 종료 후 포수 차일목과 자신들만의 묘한 세레모니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