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승격 티켓을 놓쳤다.
볼튼은 4일(현지시간)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가진 2012-13시즌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블랙풀과 2-2로 비겼다.
3개 팀이 모두 무승부를 거두면 볼튼이 6위 자리를 지키며 3-6위 승격 플레이오프를 벌일 수 있었다. 그러나 볼튼의 희망은 산산조각이 났다.
볼튼은 18승 14무 14패
이로써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꿈꿨던 볼튼은 1시즌 더 챔피언십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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