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견제사 아웃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5회 견제사를 잡아냈다.
첫 타자 안드레스 토레스를 중견수 앞 안타로 내보낸 류현진은 이어진 마르코 스쿠타로 타석에서 토레스를 견제사로 잡았다. 초구를 던지기 전 1루로 견제구를 던졌고, 이 상황에서 토레스가 2루로 뛰면서 2루에서 바로 태그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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