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다저스 류현진이 4승 달성에 실패했다.
9회초 1사 샌프란시스코 좌익수 프란시스코 페구에로가 다저스 닉 푼토의 플라이를 잡아내고 있다.
1회초 무사 만루의 상황을 1실점으로 잘 막은 류현진은 3회에 한점 5회말에 2점을 실점 한 뒤 4대0으로 뒤지고 있는 7회초 공격에서 대타 스킵 슈마커와 교체됐다.
류현진은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고 다저스는 최고의 라이벌에게 스윕 당하는 수모를 맛봤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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