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에서 오릭스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가 8회초 1사 1루서 중견수 뜬공을 치고 물러난 후 덕아웃으로 향하면서 미소짓고 있다.
이대호는 앞선 1회 첫타석에는 우전안타, 3회에는 12경기만에 투런홈런, 5회에는 볼넷, 6회에는 삼진, 8회에는 뜬공을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0.345리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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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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