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대2로 패했다.
8회초 무사 1, 3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다저스 켄리 얀센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시즌 4패로 첫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조쉬 베켓을 선발로 올렸으나 3이닝 4실점 후 교체됐고 워싱턴은 에이스 조단 짐머맨의 7.2이닝 2실점 호투속에 어렵지 않은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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