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1981년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포수 스티브 야거가 야구장을 찾아 인터뷰를 갖고 있다. 스티브 야거는 포수들이 마스크에 다는 목보호대를 고안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달 12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쿠엔틴과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며 부상 당한 다저스 잭 그레인키가 복귀해 선발진에 힘을 보태고 워싱턴은 2승 3패를 기록중인 로스 디트와일러가 선발로 올라 전날 당한 영봉패의 복수를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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