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가 거침없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교류전서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라쿠텐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행진으로 타율은 종전 3할4푼3리에서 3할4푼으로 소폭 떨어졌다.
9회말 1점차 승리를 지킨 오릭스 히라노가 히로시마 프레드를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히로시마)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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