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최하위로 마감했다.
QPR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필리페 쿠티뉴가 페널티 아크 정면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승리했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35분 데이비드 호일렛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이렇다 할 골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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