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위스콘신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가 복귀전을 치렀다.
21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쿠에토는 뉴욕 퀸즈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3실점(3자책) 4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0개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지난달 14일 피츠버그와의 경기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등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내려갔고, 이후 한 달 가까이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시내티는 쿠에토를 비롯, 브론슨 아로요, 맷 레이토스, 호머 베일리, 마이크 리크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게 됐다. 2승을 거두며 선전했던 토니 신그라니는 트리플A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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