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오는 30일에 미국 오하이오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E1 채리티 오픈’을 대상으로 승무패 1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22회차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의 경우 올 시즌 현재 상금랭킹 1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브랜트 스네데커, 캐빈 스트릴맨, 빌리 호셀, 매트 쿠차, 아담 스콧, 최경주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승무패 11회차 ‘E1 채리티 오픈’에는 장하나, 김효주, 양수진, 김혜윤, 허윤경, 이미림, 김세영, 홍진의, 변현민, 윤슬아 등 총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스페셜 22회차는 오는 30일 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