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AS 로마가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와 맞붙는다.
AS 로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에서 오는 8월 1일 MLS 올스타와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MLS 올스타전은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 첼시 등 세계적인 명문 클럽을 초청해 경기를 치렀는데 이번이 10번째다. 앞서 9번의 경기에서 MLS 올스
미국인 제임스 팔로타가 구단주로 있는 AS 로마는 “우린 MLS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갖는다. MLS 올스타전은 경쟁력 있는 경기로 우리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미국 내 인지도를 키우고 유스 아카데미를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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