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옥스프링이 좋은 투구를 펼쳐 승리할 수 있었다.”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를 따낸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을 극찬했다.
롯데는 3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선발 옥스프링의 완벽투와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0-0 완승을 거뒀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옥스프링이 좋은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 “실망스러운 경기를 해서 팬들에게 죄송하고, 다음 경기때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chanyu@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