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에서 콜로라도가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0회말 연장 끝내기 안타를 날린 콜로라도 덱스터 파울러가 토드 헬튼에게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다저스는 6대4로 앞서던 7회말 콜로라도 마이클 커다이어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10회말 2사 1, 2루 덱스터 파울러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패배를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