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말 2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대기타석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이날 이승엽은 22일만에 시즌 4호를 추가하면서 통산 349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양준혁이 갖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최다홈런에 단 두 개차로 접근했다.
팀 최다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올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을 기록중인 우완 김수완을 연패탈출을 노리는 삼성은 올시즌 8경기에 나서 4승4패를 기록중인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