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베켄바워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베켄바워 회장과 정몽준 회장이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독일 축구의 전설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인 프란츠 베켄바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일 정부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에게 수여하는 독일 대십자 공로훈장의 추천 이유와 축구 발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이선화 기자 / seonflow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