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감독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마웠다.
삼성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넥센은 투수 7명, 삼성은 윤성환, 안지만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송신영부터 이보근까지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주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줘서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비겨서 아쉽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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