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 일정 조정을 고려했었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와의 홈 4연전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매팅리는 “월요일(4일) 불펜 피칭을 마친 후 수요일(6일)과 금요일(8일) 등판 중에 고민하다 금요일 등판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류현진이 8일 경기에 등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예상보다 많은 공백이지만, 매팅리는 “류현진은 100% 준비됐
한편, 류현진의 등판을 지켜보기 위해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손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오래 쉬었기 때문이 힘이 남아 있을 것”이라며 “지나치게 힘이 실리다 보면 공이 뜰 수도 있다. 그것만 조심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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