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 류현진이 패전의 위기를 안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의 현역시절 등번호 23번이 양키즈 영구결번으로 지정돼 양키스타디움 벽에 새겨져 있다.
양키즈 일본인 선발 구로다 히데키와 한일대결을 펼친 다저스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방어율 2.96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후 교체됐다.
이날 류현진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일본인 타격천재 이치로와의 대결이었다. 2회말 무사 1루 다저
다저스는 8회초 현재 2-6으로 끌려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브롱크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