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원조 안방마님’ 진갑용이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진갑용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진갑용은 LG 투수 임찬규의 3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비거리 110m)로 연결시켰다. 시즌 3호이자, 개인통산 148호.
한편,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삼성이 7-1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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