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자이언츠와 범가너를 넘어라!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2회초 2사 1루 샌프란시스코 안드레슨 토레스의 적시타로 첫 실점을 허용한 다저스 류현진의 방어율이 3.00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후속타저들을 잘 막으며 다시 2점대로 복귀했다.
7승 문턱에서 계속 된 좌절을 겪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패배를 안긴 메디슨 범가너와 리턴매치를 가지며 부진했던 샌프란시스코전 반격을 위해 힘차게 투구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와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