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이 홈런포로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조인성은 27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회 2사 1,2루 찬스서 브랜든 나이트의 2구를 통타,
지난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2일 만에 날린 시즌 3호 홈런이다.
이로써 경기 전까지 통산 699타점을 기록하던 조인성은 홈런 한방으로 통산 30번째 700타점을 올렸다.
SK는 박정권과 조인성의 연속 3점 홈런에 힘입어 1회 현재 넥센에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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