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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이대호, 日서 두 번째 멀티 홈런 `맹활약`

기사입력 2013-06-27 21:40 l 최종수정 2013-06-27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두 번째로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4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두 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br />
이대호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두 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시즌 13,14호 홈런을 쳐낸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3할2푼2리에서 3할3푼3리로 끌어올렸다.
지난 4월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일본 진출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첫 멀티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두 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해냈다. 이대호는 니혼햄전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을 마크했다.
이대호는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그레이싱어의 초구를 밀어 쳐 우익수 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4회에도 첫 타석과 같은 방법으로 그레이싱어를 공략했다. 1-5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이번에도 그레이싱어의 초구를 밀어쳐 우측 폴대 안으로 들어오는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005년과 2006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20승18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던 그레이싱어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이대호의 물오른 타격감은 식지 않았다. 이대호는 2-6으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투수 후지오카 다카히로를 상대로 1볼에서 2구를 타격해 투수 글러브를 막고

중견수 앞으로 흐르는 안타를 쳐냈다. 오릭스는 다카하시 신지의 안타 때 한 점을 만회했다.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 홈런을 완성했다. 3-8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를로스 로사의 초구를 당겨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팀은 4-8로 졌지만 4번 이대호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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