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소셜 베뉴 라움(www.theraum.co.kr ) 아트센터 에서 6월 26일 기부(Charity)와 나눔(Sharing)’의 체리티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라움 아트센터의 체임버 홀과 갤러리 홀&폰드가든에 마련된 이날 공연은 ‘기부(Charity)와 나눔(Sharing)’의 슬로건 아래 지난 3월 27일부터 4회로 이루어진 2013년 상반기 종합 행사였습니다.
이날 9.5미터 높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자연 채광과 소리의 울림까지 음향학적으로 설계된 체임버 홀과 클래식한 갤러리 & 폰드가든홀은 연주와 함께 라움 아트센터를 찾은 참석자들에게 찬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동서양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클래식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김대성씨의 곡으로 7명 아티스트와 협연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아노.첼로.바이올린.가야금 등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참석자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공연 이후에 마련된 폰드가든 바비큐&와인 파티는 후원을 통한 기쁨과 공연 후기를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잊지 못할 후원의 행사와 다양한 나눔의 장을 열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라움 아트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라움의 황성식총지배인은 “라움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콘서트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라움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기획하여, 홀로 독식하는 나눔이 아닌 사회 각 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한국 내 에서도 기부문화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도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 라움아트센터
한편, 이날 행사 수익금은 불법으로 유기되는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초로 베이비 박스를 설치한 단체인‘주사랑 공동체'에게 전액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