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3연승' 박인비, 대통령 축전도 받았다

‘박인비’

LPGA 박인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축전을 받았습니다.

1일 박인비는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며 ‘메이저 3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은 “LPGA US여자오픈 우승으로 63년 만의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축하 전문을 보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 열정과 꿈이 계속 승전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인비는 다음달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개막하는 4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합니다.

한편 박인비는 다음달 브리티시 오픈에서까지 우승한다면 2013년 4대 메이저 대회 싹쓸이를 달성합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