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1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은 팀이 5-1로 앞선 6회초 솔로포를 터트렸다.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1사에서 SK 최정이 삼성 권혁을 상대로 시즌 17호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대구) = 김영구 기자 |
이로써 최정은 넥센 박병호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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