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 만루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곤잘레스의 희생플라이는 애리조나 중견수 아담 이튼이 에러를 범하며 2실점으로 연결됐다.
상승세의 다저스는 전날 서부지구 1위인 애리조나를 꺾으며 승차를 3.5 게임까지 좁혔다.
애리조나는 지난달 12일 난투극의 주인공 이안 케네디가 선발로 올랐고 다저스는 마이애미에서 트레이드 된 리키 놀라스코가 다저스 이적 첫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