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352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삼성 이승엽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 이승엽 구본능 KBO총재 김인 사장 송삼봉 단장(왼쪽부터)이 통산 352홈런에 기념, 특수제작된 길이 3m52cm 짜리 대형 배트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념배트는 삼성 역사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