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쪽 광대뼈를 다쳤다.
오타니는 지난 11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을 앞두고 가진 연습 도중 타구에 오른쪽 뺨을 맞았다. 센다이의 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광대뼈 부전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오른쪽 광대뼈 부전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 올스타전 등판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만 올스타전 등판 계획은 무산될 가능성
올스타전에서 퍼시픽리그 팀을 이끄는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오티니의 올스타전 등판은)잘 모르겠다. 괜찮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선수의 장래가 더 중요하다”라며 백지화시킬 뜻을 피력했다.
[rok1954@maekyung.com]